2009년 3월 16일 월요일
영어 독해 테크닉 30가지
영어문장이 이야기체나 서술체인 경우, 보통 부사적 표현이 문장 앞에 나온다. 이런 표현 다음에 자동사가 오면 보통 주어와 동사가 도치되므로 주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주어를 찾아내어 문장 앞에 놓도록 하자.
예) On a hill in front of them stood a great castle.
거대한 성이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2_ 무생물 주어 구문은 어떻게 번역하는가?
무생물 주어구문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번역하기 위해서는 표현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로 "무생물 주어+사역동사(make)+목적어"를 직역하면 "주어가 목적어에게 ...를 시키다"인데, 이런 표현보다 "주어 때문에(덕분에) 목적어는 ...를 하게되다"로 번역하는 것이 좋다.
예)The terrible sight made people shudder. 사람들은 끔찍한 장면을 보고 치를 떨었다.
3_ 추상적 의미의 명사는 동사처럼 번역한다.
"추상명사+of A"는 문맥에 따라 "A를 ...하는 것 (of는 목적어 관계)" 또는 "A가 ...하는 것(of는 주격관계)"로 번역한다.
예)The boy`s invention of the machine surprised us.
우리는 그 소년이 기계를 발명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4_ 진행의 뜻으로 번역하지 않는 진행형
진행형 문장이지만 "하고 있다"로 번역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예)He is leaving for London next Sunday.(가까운 미래)
그 사람은 다음 일요일에 런던으로 떠날 것이다.
5_ 능동으로 번역해야 하는 수동태에 유의하라.
능동태든 수동태든 내용을 바꾸어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번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래 한국어는 능동표현이 많기 때문에 능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한국어에는 능동태이지만 수동의 뜻을 나타내는 표현이 따로 있다. 예를 들면 상처를 입다, 피해를 보다, 소매치기를 당하다 와 같은 표현이 그에 해당한다. 또한 한국어에는 능동기본형에 수동을 나타내는 보조어간이 있으므로 (이, 히, 리, 기) 이것을 잘 활용하면 영어 수동태 구문을 자연스런 한국어 능동태로 바꾸어 번역할 수 있다.
예1)It is expected that prices will rise. 물가가 오를것 같다.(능동표현)
예2)The window was closed by itself. 창문이 저절로 닫혔다.
6_ "...하게되다"로 번역하는 "learn to..."
"learn to..."는 "...하는 것을 배우다"라는 뜻 외에 "...하게되다"라는 뜻이 있다. 이때 "learn to..."는 "get to...", "come to..."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예)I learn to realize that I was wrong.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알았다)
7_ "go+보어"의 번역
동사 go가 주격보어를 취하면 "(언제나)...이다",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되다"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예)A lot of people in Africa go hungry. 많은 아프리카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
8_ "have+목적어+과거분사" 번역
"have+목적어(주로 사물)+과거분사"가 주어에게 유리한 상황인 경우는 "목적어를 ...하게 하다(해 달래다)"로, 불리한 상황인 경우는 "목적어를 ...당하다"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다.
예)I had my photograph taken by my father. 나는 아버지께 사진을 찍어 달랬다.
9_ "need(require, want)+동명사" 구문 번역
need, require, want 등 필요를 나타내는 동사의 목적어로 오는 동명사는 형태는 능동이지만 수동의 의미를 나타내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This radio needs(wants) repairing (to be repaired). 이 라디오는 수리해야 한다
10_ "oneself가 타동사의 목적어"인 경우의 번역
oneself가 타동사의 목적어인 경우 그대로 직역하면 어색하다. 이런 경우는 전후의 맥락, 즉 바로 앞의 타동사 또는 그 뒤의 전치사를 보아 "스스로 ...하다"라는 의미로 번역한다.
예)The sheer fact of finding myself loved was unbelievable.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
11_ "There is no A like B"의 번역
직역하면 "B같은 A는 없다"가 되므로 "B가 가장 ...하다"라는 의미로 번역한다.
예)There is no place like home. 집만큼 좋은 곳은 없다./집이 제일 좋다.
12_ "When"은 언제나 "...할 때"로 번역해야 하는가?
When이 이끄는 절을 "...할 때"로 번역하면 어색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하면, ...하는데, ...함에도 불구하고" 등으로 번역해보자.
예)When you finish the letter, be sure, there are no mistakes.
편지를 썼으면 틀린 곳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아라.
13_ "동시상황을 나타내는 전치사 with" 번역
전치사 with가 "with+명사ㆍ대명사+형용사(분사, 부사, 전치사구)의 형태로 동시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with 이하가 동시동작을 나타내는지 혹은 앞 문장의 내용을 보충설명하고 있는지 파악하여 적절하게 번역하도록 하자.
예)He stood there with a cigarette in his mouth.
그 사람은 담배를 피우며 그곳에 서있었다.
14_ "what, where 절을 대신하는 형식 목적어 it" 번역
형식목적어 it는 부정사구, 동명사구, that뿐만 아니라 if, whether, who, what, when, how 등으로 시작하는 명사절을 대신한다. 이때 it는 형식주어와 마찬가지로 번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I think it doubtful whether he is free now.
그 사람이 지금 한가한지 (어떤지) 모르겠다.
15_ "집합명사 people" 을 번역할 때 유의하라.
집합명사 people에 관사 a가 붙거나, 복수형인 경우는 "국민, 민족"으로 번역해야 한다. "사람"을 나타내는 people에는 a가 붙지 않으며 또한 항상 단수형으로 쓴다. 그러나 의미상 복수이므로 복수동사를 취한다.
16_ "강조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어구" 번역
다음 예문들을 보고 영문에 자주 등장하는 여러 가지 강조표현들을 익히고, 또 강조하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번역해보자.
예)Do you know the fact at all? (at all, whatever(의문, 부정문 강조)
도대체 그 일을 알고 있니?
17_ "S+V+C 문형의 동사로는 be 동사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번역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상 그 밖의 다른 동사가 쓰인 경우이다.
여기서 이 문형에 쓰이는 동사를 의미에 따라 분류해 보자.
feel, smell, taste, sound (주어는) ...라는 느낌(냄새, 맛 등)이 들다
become, fall, go, grow, turn (주어는) ...가 되다
seem, appear, look (주어는) ...처럼 보이다
keep, remain, continue (주어는) ...인 채 있다
prove, turn out (주어는) ...임을 알다
chance, happen (주어는) 우연히 ...하다
18_ "S+V+O+OC(to부정사) 구문"
S+V+O+OC(부정사) 구문의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사이에는 "주어+술어" 관계가 성립되므로 그 부분은 절(clause)처럼 번역하면 대체로 자연스럽다.
예)I want you to be happy. 행복하길 바래
19_ "직접 목적어로 절(clause)이 오는 경우"의 번역
S+V+IO+DO형 문장에서 직접 목적어로 명사절(that, how, why, where, when, what, who, which, if, whether가 이끄는 절)이 오는 경우, 절 전체에다 직접 목적격 조사 "을, 를"을 붙이지 말고" ...(은)지, (는)지" 와 같은 연결사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연결해야 전체문장이 매끄럽다.
예)I asked him if he was telling the truth. 나는 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지 물었다.
20_ "과거시제에 쓰인 must"의 번역
must가 과거시제에 쓰여 뜻하지 않은 일에 대한 실망이나 비난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때 "must"는 "하필이면, 난처하게도, 일이 안되려니까" 등으로 번역한다.
예)Just when I was busiest, he must come and spend three hours.
난처하게도 그 사람은 내가 제일 바쁠 때 와서 3시간이나 기다렸다.
21_ "현재의 추측을 나타내는 will"의 번역
조동사 will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번역한다
예1)You will remain here with us. 저희와 함께 머물러 주실거죠(설득적인 명령)
예2)He will often come to see me on Sundays. 그 사람은 가끔 일요일에 나를 만나러 온다.(습성)
예3)This will be your baggage, I suppose. 이것은 당신 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상상)
22_ "주어+계속적 용법의 관계사" 번역
주어 뒤에 계속적 용법의 관계사가 온 경우, 즉 "주어, 관계사절, 동사..."형태인 문장은 "주어는...인데, 또는 "주어는...이므로..."로 번역한다.
예)Mother, who wouldn`t swim, stayed on the beach.
어머니는 수영을 못하셔서 해변에 계셨다.
23_ "If...were to∼구문"의 번역
If가 이끄는 절에 be to∼의 가정법 과거형 were to+ 부정사를 쓸 수 있는데, 이런 구문은 어떤 일의 미래 가능성이 희박함을 나타낸다.
예) If were to be reborn, I would want to be a boy.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가 되고 싶다.
24_ "문형에 따른 동사의 의미변화" 번역
make, call, find, grow, keep, leave, turn 동사는 여러 가지 문형에 쓰이며, 의미도 문형에 따라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실제 동사의 종류는 문장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예1) She made toward her husband. 그 여자는 남편 쪽으로 나아갔다.
예2) She will make a good wife. 그 여자는 좋은 아내가 될 것이다.
예3) She made him her husband. 그 여자는 그 남자를 남편으로 삼았다.
25_ "부정어+because∼"의 번역
원인, 이유의 부사절을 이끄는 because가 부정어와 함께 쓰일 경우 문장의 전후관계에 따라 여러 가지 뜻으로 번역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I did not leave him because he was poor.
그 사람은 가난하다고 해서 그 사람 곁을 떠나지는 않았다.(가난했지만 안 떠났다)
그 사람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 사람 곁을 떠난 것은 아니었다.(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 사람이 가난했으므로, 그 사람 곁을 떠나지 않았다(도움이 필요했으므로)
26_ "부정어가 없는 부정표현" 번역
not이나 no 등 명백한 부정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부정내용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번역시 유의해야 한다. 다음 예문을 보며 영문에 자주 나오는 부정표현을 알아두자.
예1)He is the last man to succeed in the attempt.
그 사람은 해보았자 좀처럼 성공할 것 같지 않다.
예2)The Congress is far from solving the major issues
국회는 주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예3)He is anything but a saint to all appearance.
그 사람은 아무리 봐도 성인은 아니다.
27_ "if" 번역
보통 if만 나오면 무조건 "만약...하면"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문장의 전후관계에 따라 "만약...하면", "...인지 어떤지", "설령 ...라 해도" 등으로 문맥에 따라 적절히 번역해야 한다.
예) You must do the work, if you do not like it.
설령 싫더라도 너는 그 일을 해야 한다.
28_ "단어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후 번역하라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는 단어들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 쉽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상관관계를 이루는 단어들을 선 등으로 표시하여 명확히 해두자.
예)Just as whales evolved from land dwelling creatures, so carburetors evolved from perfume sprays.
고래가 육상동물에서 진화한 것처럼, 기화기는 향수 분무기에서 발달한 것이었다.
29_ "부정사 주어가 if의 의미일 때"의 번역
부정사가 주어로 쓰이면 명사적 용법이므로 "...하는 것"으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술부에 가정법 시제가 오는 경우는 부정사 주어를 if의 뜻으로 번역해야 한다.
예)For us to back out the agreement, would create much resentment.
우리가 그 약속을 어기면 많은 원망을 들을 것이다.
30_ "강조 구문과 형식주어 구문을 구별"하여 번역하라.
It is(was) 와 that 사이에 오는 어구가 명사, 또는 대명사인 경우, 우선 강조구문인지 형식주어 구문인지 파악해야 한다.
예1) It is you that are wrong. 틀린 건 바로 너야.(강조 구문) 예2) It is true that he is failed. 그 사람이 실패했다는 것은 사실이다(형식주어 구문)
Vocabulary 학습 비법
<동의어 외우기의 중요성>
영어에서 Vocabulary를 늘리기 위해서 무작위로 단어를 외우는 방식보다 테마별로 분류하여 동의어들(뉘앙스는 좀 다르더라도)을 한데 묶어서 외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시중에 그러한 테마별 분류 기준에 의해서 전개되는 교재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그렇게 공부를 해야된다는 것이 단편적으로 입증되죠.
PART VII이나 PART V, VI를공부하면서 단어들을 하나씩 나올 때마다 외우고 까먹고 외우고 까먹고... 이런식으로 한단어씩 공부하는 것은 굉장히 능률이 떨어지는 학습방식입니다.이런 공부방식으로는 고득점에 다가서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따라서 유의미에 의한 분류작업을 통해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을 묶어서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십쇼. 그러면 비슷한 단어들 사이의 연관성을 생각하며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유리합니다. (단어 많이 외워야 한다고 짜증내지 말구..) 특히 이런 공부방식이 TOEIC, TOEFL등의 ETS시험 대비에 필수적인 이유가 시험 문제는 paraphrase(바꿔서 말하기: '의미'가 되는 알맹이는 동일하나 '글자'로 나타나는 껍데기가 다른 표현으로 전환시키는 어법)를 좋아한다는 것이죠.
L/C의 경우 성우가 script에서 읽어주는 단어와 문제지 보기에 나와 있는 단어가 동의어로 살짝 바꿔져 있죠.(paraphrasing하는 것이죠) 그래서 PART II에서 'repeated words는 절대로 답이 아니다'라는 요령이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단어가 반복되는 보기는 그 단어의 또 다른 뜻으로 장난 치는 것이죠. 바꿔 말해 '다의어'를 활용한 오답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R/C역시 PART VII을 강화시킬려면 반드시 동의어 외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독해 지문의 단어들과 문제 보기의 단어들은 '뜻'은 같으나 '글자'는 다르게 나오거든요. 역시 paraphrasing을 한다는 말입니다.
결국 TOEIC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처음부터 같은 뜻의 동의어들을 싸그리 다 묶어서 SET로 외워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어휘를 익힐 때 의미가 비슷한 것들을 자꾸 연관지어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문제를 풀면서 paraphrasing되어진 어구들을 통해 동의어나 유의어 정리도 가능하며, 어떤 단어를 외우면서 '그 단어와 동의어들은 어떤 것들이 있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한영사전을 찾아보면서 동의어를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제 발 부탁인데 비효율적인 공부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더 크게 넓게 보고 제가 시키는 대로 공부해보십쇼. 공부라는 것은 덩어리로 묶여가는 것이 느껴질 때 재미를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비슷한 단어들, 비슷한 표현들은 덩어리로 묶어서 공부하는 것은 당연한 정석의 방법이겠죠.
I. 명사 학습법
① 가산명사와 불가산 명사를 구분 지어 외우자!
명사의 경우 헤아릴 수 있는 명사와 헤아릴 수 없는 명사를 구분하여 외워야 한다. 이유는 가산명사가 문장 안에서 쓰일 경우는 앞에 a/an/the나 뒤에 -s 둘 중 하나가 반드시 붙어있어야 하며 이 둘 다가 빠진 경우는 잘못된 문장이 되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셀 수 있는 명사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는 한 개(a/ an + N)인지 아님 여러 개(Ns)인지를 최소한 둘 중 하나의 category안에 넣어서 설명을 한다는 말이다.
The professor has teaching assistant. (X)
The professor has an teaching assistant. (O)
The professor has teaching assistants. (O)
굉장히 쉬운 개념인 거 같지만 막상 PART VI에서 긴 문장 안에 어려운 가산명사를 첫 번째 문장과 같이 틀린 형태로 내놓아도 전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 학생들에게 작문을 시켜보면 항상 가산명사 앞에 관사를 빠뜨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부분이니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다음 예제를 보면서 가산명사에 대한 개념 정리의 필요성을 인식해보자.
ex> Representative agreed to the agreement so as to proceed with
A B C
the construction project without further delays.
D
틀 린 부분이 보이는가? 중급 이상의 토익 수험생들도 종종 정답이 눈에 보이지 않는 유형이다. A를 보면 representative라는 가산명사의 앞에 a/the나 뒤에 s가 붙어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가산명사의 앞에 관사나 뒤에 s 둘 중 어떠한 것도 붙어있지 않으면 틀린 문장이 된다.
정답 : A (Representative → Representatives)
대책 : 이 문제는 2~3달에 한번 꼴로 출제되는 유형으로 자기가 가산 명사임을 모르는 단어를 활용해서 문제로 출제하면 틀리기 쉬운 유형이며 설사 그 단어가 아는 단어라 하더라도 그 단어 자체는 틀린 게 전혀 없기 때문에 틀린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가산명사가 문장 안에 쓰일 때 정해지는 성질(관사나 s)를 기억해두어야 하며 명사를 암기할 때는 필히 가산인지 불가산인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반면 헤아릴 수 없는 불가산 명사는 셀 수 없으므로 앞에 a/ an이나 뒤에 s가 붙을 수 없으며 the는 특정한 경우에는 붙이고 불특정한 경우에는 붙지 않는다. 불가산명사를 활용해서 PART VI에서 다음과 같이 문제를 출제한다.
ex1> One-line skate manufacturers recommend that a reflective
A B
clothing be worn when skaters are riding at night.
C D
ex2>
If you encounter any problems while using our products, don't
A
hesitate to forward to our customer representatives relevant
B C
informations.
D
첫 번째 예제의 B를 보면 뒤에 clothing이라는 불가산 명사가 왔는데 앞에 a가 붙어 있는 잘못된 형태로 되어 있다. 정답 : B (a reflective → reflective)
두 번째 예제에서는 C에 information이라는 불가산 명사 뒤에 s가 붙어있는 잘못된 형태로 출제되어 정답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정답 : C (informations → information)
대책 : 보다시피 불가산 명사의 경우 앞에 a/ an이나 뒤에 s가 붙을 수 없는 성질을 활용해서 문제로 출제하니 명사를 외울 때 가산/ 불가산을 구분해서 외우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② -s가 붙은 경우와 붙지 않은 경우 전혀 달라지는 의미 구분을 하자!
어떤 명사들은 뒤에 -s가 붙어 있는 형태가 되면 그것이 복수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니고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것들이 있다. 그러한 것들은 그 구분되어지는 의미를 반드시 정리해줘야 한다.
ex> custom (관습)/ customs (세관)
이처럼 단수냐 복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반드시 구분하여 외워야겠다. 사실 이와 같이 복수형이 원래 명사의 의미와 전혀 달라지는 것을 썌TOEIC 문제로 활용한 적은 없음을 밝혀둔다.
③ -s가 붙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개념적인 차이를 이해하자!
또 어떤 경우는 의미가 전혀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개념적으로 이해되어지는 뉘앙스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ex> sale(팜, 판매)/ sales(판매실적, 판매량)
-s가 붙으면(가산명사로 쓰인 경우) 보통 더욱 구체적인(눈에 보이는)것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s가 안 붙을 때(불가산으로 쓰인 경우) 추상적인 개념으로 쓰인다. sale은 그냥 sell의 명사형(포괄적인 개념)에 불과하지만 sales는 구체적으로 눈으로 확인 가능한 '판매량, 판매 실적' 따위를 가리키는 것이 되므로 원어민이 이 두 개를 비교할 때는 개념적으로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글을 보는 느낌이 더 살아날 것이다.
ex> difficulty : 어려움, 힘듬(추상적, 포괄적 개념)/ difficulties : 힘든 구체적인 것들
추상 명사라서 -s가 안 붙을 것 같은데 붙는 경우는 사물(가산명사의 개념)화로 서 더욱 구체적인 것들을 지칭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필자가 어떠한 느낌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 즉, 여러 개의 구체적인 것들을 되새기면서 말하고 있는지 아니면 뭉텅이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는지 그런 느낌의 차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필자와 독장의 공유하는 컨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tip이 된다.
④ '명사 + 전치사' 형태를 덩어리로 기억하자!
명사가 뒤에 어울리는 전치사가 결정되어 있다면 '명사 + 전치사'형태로 덩어리로 묶어서 기억을 해 두어야 한다. 예를 들면 tax는 on과 어울리기 때문에 무조건 tax on + N(~에 대한 세금) 형태로 쓰고 confidence는 무조건 in이라는 전치사와만 결합하기 때문에 confidence in + N (~에 대한 자신감)형태로 기억을 해두면 훨씬 문장을 볼 때 덩어리(구)의 개념으로 이해하기가 편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 지어 PART V, VI에서 줄기차게 문제를 출제한다.
ex> --------- for chemical engineering graduates have been predicted to rise by almost 24 percent in the next five years.
(A) Technologies
(B) Elevations
(C) Requests
(D) Elections
이 문제를 해석문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 뒤에 for가 보이기 때문에 for와 어울리는 명사를 찾으라는 말이다. 보기 중 request같은 경우는 request for + N (~에 대한 요구, 요청)이라는 정해진 패턴으로 쓰이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미 정답은 결정이 난 것이다. 정답 : (C)
ex> Heavy use of chemical fertilizers contributed to the disruption of
A B
courtship behaviors of songbirds, leading to a sharp decline by their population. C D
이 문제에서 D를 보면 decline 뒤에 by라는 전치사가 왔다. 원래 decline이라는 명사는 decline in + N 형태로 '~에서의 감소'라고 정해진 패턴으로 쓰인다. 정답 : D (by → in)
II. 형용사 학습법
① 형용사는 능동과 수동의 개념으로 분리하여 외우자!
ex> considerate(능동) : 사려 깊은
considerable(수동) : 고려할 만한, 고려되어질 만큼 대단한, 상당한
의미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considerate는 능동적 의미이므로 사람을 꾸미거나 설명할 때만 쓸 수 있고 considerable은 수동적 의미이므로 사물을 꾸미거나 설명할 때만 쓸 수 있다.
ex> respectful(능동) : 존경하는
respectable(수동) : 존경 받을 만한
위의 두 형용사는 설명하는 대상의 속성이 달라진다.
어떤 대상을 설명하느냐 즉, 사람을 설명하느냐 사물을 설명하느냐 혹은 주체를 설명하느냐 객체를 설명하느냐에 따라 개념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형용사들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A + be + respectful to B. / B + be + respectable.
이 두 문장에서 A자리에는 존경하는 주체가 오고 B자리에는 존경을 받는 객체가 온다.
ex> Dr. William is respectable. 윌리엄 박사는 존경받을 만하다
We are respectful to Dr. William. 우리는 마크 박사에게 존경심을 지니고 있다
예문에서 보다시피 respectable이라는 수동형용사와 respectful이라는 능동형용사 중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존경받는 대상인 Dr. William이 놓이는 자리가 달라짐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respectable은 어원이 동일한 동사 respect의 수동형 분사인 respected와 개념적, 문법적으로 동일하며(물론 -able는 가능성이 개념이 추가된 것임) respectful은 respect의 능동형 분사인 respecting과 개념적, 문법적으로 동일한 것이다.
다음과 같이 형용사로 만드는 접미어의 종류를 보고 그 단어가 능동형 형용사인지 수동형 형용사인지를 구분할 수 있음을 알아두자.
★ -ant/ -ent/ -ous/ -ful/ -ive : 능동의 의미 (= ~ing)
★ -ible/ -able : 수동의 의미 (= pp)
② '형용사 + 전치사'를 덩어리로 기억하자!
형용사 뒤에 만약 어울리는 전치사가 정해져 있다면 역시 같이 묶어서 '형용사 + 전치사' 형태로 정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be aware of라는 숙어를 외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aware이라는 형용사는 뒤에 어울리는 전치사가 of라서 항상 of와 같이 쓰이는 것이다. 이것을 숙어라고 'be + 형용사 + 전치사' 형태로 외우라고 하는 것이다.
③ 형용사의 패턴 정리를 습관화하자!
위에서 언급했던 'be + 형용사 + 전치사' 형태가 형용사가 문장 안에 쓰일 때 가장 많이 쓰는 형용사의 패턴이며 그 외에도 부가적인 패턴정리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바이다. 원래 동사의 패턴 정리라는 말이 어느 정도 상례화되었는데 의미론적으로 따져봤을 때 'be + 형용사’가 결국은 동사적 개념으로 이해되어질 수 있다. 따라서 동사가 아닌 형용사의 경우도 'be + 형용사’뒤에 문장 구조를 결정짓는 패턴이 존재하는 것이다. 다음 예를 보면서 그 본질을 이해하도록 하자.
ex> be afraid of + N
be afraid to + V
be afraid that + S + V
보다시피 afraid 다음에 of + N를 취해서 '~을 두려워하다'. 혹은 to부정사를 취해서 'to이하 ~하는 것을 두려워하다'. 또 that절을 취해서 'that이하라는 사실을 걱정하다, 두려워하다'라고 쓰이는 것이다. 따라서 afraid라는 형용사를 찾았다면 그 단어 자체와 뜻만 암기하면 안 되고 위와 같이 그 구조적인 쓰임새를 정리하길 바란다.
III. 동사 학습법
①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자!
영어에서 익히 들었던 자동사, 타동사라는 것은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다.
자동사 : ~ 을/ 를/ 에 대해서 ~ 하다
타동사 : ~ 하다
즉, 타동사는 '~을/ 를/ 에 대해서' 따위의 개념을 이미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명사를 바로 목적어로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자동사의 경우는 '~을/ 를/ 에 대해서' 의 개념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자동사가 어떤 목적어를 취하고자 할 때는 한국어의 목적어 뒤에 붙이는 '~을/를/ ~에 대해서' 역할을 하는 영어의 전치사to/ with/ at/ about/ for/ of 등을 자동사 뒤에 붙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동사를 공부할 때는 그 동사 뒤에 따르는 구조적인 패턴 정리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
자동사 : Vi + 전치사 + N
자동사의 경우 각 자동사들마다 어울리는 전치사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런 것들은 '자동사 + 전치사' 형태로 역시 덩어리로 묶어서 기억해 두어야 하며 아울러 그 전치사 뒤에 오는 목적어의 속성 정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목적어의 속성 정리라는 말은 뒤에 사람(sb)이 오는 지 사물(sth)이 오는 지를 정리하라는 말이다.
ex> agree with + sb
agree to/on + sth
예를 들어 agree라는 동사는 to/ on/ with 전치사와 어울려서 쓰이는데 agree with 다음에는 사람이 오고 agree to/ on 뒤에는 의견에 해당하는 사물이 온다.
타동사 : Vt + O(N)
Vt + A + 전치사 + B (=A be + pp + prep + B)
타동사는 바로 목적어를 취하면 되지만 또 정리해야 될 것은 타동사의 목적어 뒤에 전치사구를 쓸 경우 그 타동사와 어울리는 전치사가 정해져 있는 것들이 있다.
ex> euip A with B (A를 B로 설비하다)
euip이 타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로 A를 취하고 (with B)라는 부사구가 뒤에 붙은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equip은 with 말고 다른 전치사구와는 함께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비하는 도구를 얘기할 때 무조건 with로 설명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Vt + A + prep + B 형태도 덩어리로 묶어서 기억해야 함을 알아두자.
또 이게 수동태가 되면 A be equipped with B 형태가 되고 이것을 숙어로 또 외우라고 한다. 이와 같은 'be pp + prep' 형태들은 숙어가 아니라 원래 Vt + A + prep + B형태가 수동태가 된 것이니 결국 동사의 패턴에 근간을 둔 것임을 인식하도록 하자. 다음 예제와 같이 PART VI에서는 동사의 패턴이 잘못되어진 전치사 오류 문제로 자주 출제한다.
ex> Mr. Dubois has become involved at his company on the issue of
A B C
would hunger.
D
위 예제에서 B를 보면 원래 involve + A with B에서 A가 주어로 빠지고 be involved 다음에 with B가 나와야 되는데 at으로 잘못되어 있다. 즉, A + be involved with + B 형태가 되야 한다는 말이다. 정답: B(at → in)
② 동사의 패턴 정리를 습관화하자!
일반적으로 동사를 공부할 때는 '자동사/ 타동사를 구분해서 외우세요!'라고 대부분의 영어강사들이 얘기를 한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해본 사람이라면 실제로 자/타 구분으로 Part V, VI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영어에 존재하는 동사의 상당수가 자동사/ 타동사가 다 되기 때문이다. 현대 영어에서 자동사로만, 혹은 타동사로만 활용되어지는 단어들은 자/타 구분정도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나 자/ 타동사 둘 다로 활용되어지는 동사를 접했을 때에는 동사 뒤에 올 수 있는 모든 구조적인 패턴을 정리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agree라는 동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자/타가 다 된다고 나와 있다.
agree가 자동사(vi)로 쓰일 경우는
agree with + sb to/ on + sth
자동사로 쓰일 경우 뒤에 따라 나오는 전치사도 알아둬야 하며 그 전치사 뒤에 붙는 목적어의 속성도 정리해줘야 한다. 보다시피 with다음에는 '사람'이 와야 하며, to나 on다음에는 '사물'이 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반면 agree가 타동사로 쓰일 경우는
agree + N(sth) + that S + V + to R(-ingX)
타동사로 쓰이면 뒤에 바로 명사를 목적어로 취할 수도 있고 절(that S + V)도 취할 수 있으며 to부정사/동명사 중 to부정사만을 목적어로 취한다는 것까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
결국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는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며 agree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았다면 자기 노트에는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야겠다.
agree with + sb ~의 의견에 동의하다 to/ on + sth ~에 동의하다agree + N(sth) ~에 동의하다 + that S + V that이하의 내용에 동의하다 + to R(-ingX) to 이하 할 것에 동의하다
동사의 패턴 정리는 문장을 보는 눈과 문법을 더욱 강하게 하는 기본 바탕이다. 각 동사 뒤에 따르는 구조적인 패턴을 다 알고 있다면 PART V에서 항상 해석해야 답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동사 문제들(보기 4개가 전혀 다른 동사들로 주어진 문제)도 나오는 동사 문제는 대부분 '각 동사의 패턴'을 알고 있으면 해석하지 않아도 STRUCTURE안에서 정답이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허다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명사/ 형용사/ 동사 학습 방법 종합 정리
결국 위의 세 품사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정리해야 될 부분은 '명사/ 형용사/ 동사 + 전치사'형태로 뒤에 어울리는 전치사가 결정되어 있는 단어들은 반드시 전치사와 함께 덩어리로 묶어서 정리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형용사 뒤에 that S + V, to V, prep + N 따위와 같이 어떠한 구조적인 형식이 따라오는지 형용사의 패턴정리가 필요하며, 동사 역시 to V, ~ing, prep + N, A + prep + B, sb + sth, sb + to V, that S + V 따위의 동사의 패턴정리를 하길 부탁한다.
지 금까지 얘기한 대로 단어공부를 해준다면 VOCA의 공부뿐만 아니라 문법을 강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임을 보장하는 바이다.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정관사(Definite Article)
1. 정관사 The의 용법
1) 앞에 나왔던 명사가 반복될 때
I met a boy, and the boy showed me the way.
I have a dog. The dog is clever.
2) 수식어구(형용사구, 형용사절)에 의해 한정이 될 때
- 물질·추상·고유명사는 원칙적으로 the를 사용할 수 없으나 수식어구로 한정되면 the를 사용
Water is changed into steam by heat.
The water of this well is not good to drink. (이 우물의 물)
London is the capital of England.
3) 문맥상 전후관계로 보아 상대방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를 누구나 알 수 있는 경우
The post office is near the station.
I have been to the station.
Open the door.
4) 시간, 수량의 단위를 나타낼 때.
- 물건을 사고 팔 때 단위를 표시하는 방법은 「by the + 단위」와 같이 반드시 정관사 the를 사용한다.
Sugar is sold by the pound.
She rented the apartment by the month.
They hired a man by the day. (일당으로, 하루 단위로)
They sell it by the yard.
5) 종족대표 (명사편 참조)
The dog is a faithful animal. (=Dogs are faithful animals.)
6) 신체 일부를 표시할 때 (소유격 대신 관용적으로 사용됨)
He caught me by the hand.
She patted me on the shoulder.
She pulled me by the sleeve.
She looked me in the face.
She struck me on the head.
7) 일반적으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것에 사용
The sun is much larger than the moon.
I wish to make a journey round the world.
the universe, the sky, the south, the right(오른쪽)
We are living in a busy world.
English is a world language now.
★ world 앞에 형용사 busy가 있을 때, world가 형용사적으로 쓰일 때에는 the 대신 "a"를 사용함.
8) 최상급, 서수(first, second …), last, same 앞에서 사용
Seoul is the largest city in Korea.
All the planets travel in the same direction.
This is the only way for solution.
Egypt was the first country to become civilized.
February is the second month of the year.
You will need a second pair of shoes.
second가 "두번째"의 뜻으로 순서를 나타낼 땐 a second를 사용.
9) 기계, 발명품, 악기 이름 앞에서
The steam-engine was invented by J. Watt.
Does the lady play the piano well?
10) the + 형용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① 복수보통명사
the rich = rich people
the poor = poor people
the young = young people
the old = old people
the sick = sick people = patients
the accused = the person who was accused
② 추상명사
The good and the beautiful do not always go together.
the good = goodness (선)
the beautiful = beauty (미)
11) 관용어구
in the morning
in the evening
in the sun : 햇볕에서, 양지에서
in the dark : 어두운 곳에서
in the right (wrong) : 옳은 (잘못된)
in the shade
in the distance : 먼 곳에서
in the rain
in the cold
to the point : 요령 있게
★ at noon
★ at night
★ He walked a long distance. : 그는 먼길을 걸었다.
2. 신체일부를 표시하는 방법
1) catch형의 동사
S + V + 사람 + by the 신체일부
catch, seize, take, hold, grasp 등의 동사는 보통 전치사 by를 사용한다.
He caught me by the neck.
2) strike(치다)형의 동사
S + V + 사람 + on the + 신체일부
치다, 때리다 뜻인 strike, hit, pat, tap, touch, kiss 등의 동사는 보통 전치사on을 사용한다.
He struck me on the ear.
He hit me on the head.
3) look(보다)형의 동사
S + V + 사람 + in the + 신체일부
I looked him in the eyes.
She gazed(stared) me in the face.
4) 기타
He embraced his mother round the neck.
He chucked me under the chin.
붙잡다의 뜻인 동사는 by를, 치다는 on, 보다는 in이 주로 사용됨.
3. 고유명사와 정관사
1) 강, 바다, 선박, 해협 등의 이름
the Thames
the Han River
the Suez Canal
the Pacific (Ocean)
the English Channel
2) 반도, 군도, 산맥의 이름
The Korean peninsula
the Alps
the Philippines
3) 지명, 국명은 보통 무관사이지만 복수나 'of 한정구'가 붙으면 the를 쓴다.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Netherlands
4) 언어를 말할 땐 English, Korean처럼 무관사지만 language를 함께 쓰면 반드시 the를 쓴다.
the English language = English
the Korean language = Korean
5) 관공서, 공공건물을 나타낼 때
The State Department : 미국무성
예외 : 역, 항구, 호수, 다리, 공항, 공원이름에는 일반적으로 the를 붙이지 않는다.
Seoul Station
Pagoda Park
Busan Harbor
Gimpo airport
6) 철도, 열차, 항공기, 배, 신문, 잡지, 학회의 이름 앞에
the Pullman (풀만호 : 철도이름)
the Queen Mary
the Royal Academy (영국미술원)
7) 사람 이름 앞에 성질을 나타내는 형용사가 올 때
the ambitious Caesar : 야망에 찬 케이사르
the famous Napoleon
the late Mr. Lincoln
- honest, old, dear, great, good, young, poor, little 등 흔히 쓰이는 형용사가 인명 앞에 올 때는 the를 쓰지 않는다.
8) 고유명사가 한정될 때. (국어 이름과 특정한 말을 나타낼 때)
London is the capital of English.
The London of the 19th : 19세기의 런던.
What is the German for the English "flower"?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같은, 어떤, 약간의… 하나이면서 하나가 아닌 a와 an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초연된 이래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는 걸작이다. 원제는 ‘Death of Salesman’이 아니라 ‘Death of a Salesman’이다. 우리말은 단수이더라도 굳이 ‘하나의’라는 표현을 하지 않는 반면 영어는 단수와 복수를 엄격하게 구분해 쓴다.
영국의 재즈 · 팝 피아니스트 제이미 컬럼(Jamie Cullum)이 지난 3월 초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무대에 올랐다. 그가 선사한 곡 ‘What A Difference A Day Made’의 가사 몇 소절을 보자.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Twenty-four little hours brought the sun and the flowers where there used to be rain. (하루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요. 스물넷의 짧은 시간이 지나자 비가 왔던 곳에 태양이 빛나고 꽃들이 피었어요.)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There’s a rainbow before me. Skies above can’t be stormy since that moment of bliss, that thrilling kiss. (하루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요. 내 앞에 무지개가 떴어요. 저 하늘에는 모진 비바람이 사라졌어요. 그 황홀한 순간, 그 짜릿한 입맞춤을 하고 나니.)
What a difference a day made는 감탄문이다. what이 감탄문에 사용되면 ‘대단한’이라는 뜻이 된다. 평서문 구조로 바꾸면 A day makes a big difference(하루는 큰 변화를 가져온다)다. ‘외관상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한 해는 큰 변화를 가져온다’를 영작하면 ‘It may look the same from the outside, but what a difference a year makes’다.
가사 중 a difference의 a는 우리말로 옮기지 않으나 a day의 a는 우리말로 반드시 옮겨야 한다. 부정관사 a·an은 one에서 나온 것으로 기본적으로 ‘(많은 또는 여럿 중에서) 하나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매우 다양하게 활용된다. a·an을 부정관사(indefinite noun)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활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라는 의미가 밖으로 드러나는 지시적 의미(denotative meaning)일 때와 ‘하나’라는 기본적인 의미와 함께 여러 다른 의미를 내포하는 함축적 의미(connotative meaning)를 지닐 때다.
▼ a와 an의 강한 지시적 의미(strong denotative meaning)
‘one(하나의)’의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날 때를 살펴보자. It is killing two birds with a stone(일석이조(一石二鳥)).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百聞不如一見)). If you want to be happy for a year, plant a garden; if you want to be happy for life, plant a tree(1년간 행복하려면 정원을 가꾸고, 평생 행복하려면 나무를 심어라-영국 속담).
A straw shows which way the wind blows(한 잎의 낙엽으로 가을이 왔음을 안다). 하나의 단서로 어떤 사건의 전모를 짐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A swallow does not make a summer(제비 한 마리가 여름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란 문장이 있다. ‘한 번만 봐줘’를 영어로 표현하면 ‘Have a heart(‘따뜻한 가슴을 가져달라’에서 발전한 의미)’ ‘Give me a break(‘그만해둬’에서 발전한 의미)’ ‘Gimme a chance’가 된다.
I didn’t sleep a wink last night(간밤에 한숨도 못 잤다). Have a good time(좋은 하루 보내세요).
A: We never go out for a drink like we used to(우리 예전처럼 한잔하러 나가지 않는 것 같아). B: OK, then I’ll stand you a drink today(좋아, 오늘 내가 한잔 살게). * stand는 미국구어에서 ‘~의 비용을 치르다’ ‘한턱내다(treat)’라는 의미.
She went to Paris with a child(그녀는 한 아이와 함께 파리에 갔다)와 She went to Paris with child(그녀는 임신 중에 파리에 갔다)에 주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Stand in a line(일렬로 서서 기다리세요)과 Stand in line(줄을 서세요: 여러 줄을 서야 할 경우)도 구별해야 한다.
‘난 이 일에 꼭 성공해야 해. 일생일대의 기회란 말이야’를 영작하면 ‘I really have to make it. This is a once-in-a-life-time opportunity’다. 앞의 a는 약한 지시적 의미(once가 있으므로)이고, 뒤의 a는 강한 지시적 의미다.
The officer said to the sergeant “Find out what Private Robert did before he joined the army. Because every time he fires a shot, he takes out a handkerchief and wipes his fingerprints off the rifle.” (장교가 하사관에게 말했다. “로버트 일병이 군에 입대하기 전 뭘 했는지 전력(前歷)을 알아봐주게. 한 방 쏠 때마다 손수건을 꺼내서 총에 남은 지문을 닦고 있으니 말이야.”)
미국 영화 ‘Pearl Harbor(진주만)’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은 ‘We are attacked by an empire of Japan(우리는 일본이라는 한 제국(帝國)의 공격을 받았습니다)’으로 시작되는 대(對)국민 성명을 발표한다. 여기서 ‘an empire’라고 한 것은 일본을 비하한 표현이다. 제국은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를 뜻한다.
a는 have동사나 there is 다음에 오면 강한 의미가 되고, be동사의 보어로 쓰이면 약한 의미가 된다.
I have no book(나에게는 책이 없다): I have not a book(나에게는 단 한 권의 책도 없다). There was no car on the street(거리에는 차가 없었다): There was not a car on the street(거리에는 단 한대의 차도 없었다).
He is not a fool(그는 바보가 아니다): He is no fool(그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 그는 바보는커녕 꽤 영리하다). I’m not a philosopher(나는 쉽게 체념하는 사람이 아니다): I’m no philosopher(나는 결코 쉽게 체념하는 사람이 아니다).
A: Can you help me out with this calculus problem right here(여기 이 미적분 문제 푸는 것 좀 도와줄 수 있니)?
B: Well, I’m no genius in calculus, but I’ll give it a shot(글쎄, 결코 수학을 잘하지는 않지만, 어디 한번 해보지).
부정관사와 서수가 만날 때
[부정관사+단위를 나타내는 낱말=부사구]가 되어 ‘~마다(per·each·every)’를 뜻한다. Franklin D. Roosevelt chainsmoked and drank 8 to 10 martinis a day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줄담배를 피우고 매일 8~10잔의 마티니를 마셨다).
A stockbroker suggested to his client that he buy 100 shares of a silver mine at a dollar a share. His client authorized the purchase. (주식 중매인이 고객에게 은(銀) 광산 100주를 주당 1달러에 사라고 제안하자 고객은 구입을 위임했다.)
‘a+서수’는 ‘another’의 의미를 갖는 반면 ‘a+기수’는 ‘some’과 같은 의미가 된다. I’ll do it a second time((한 번 하고 나서) 그것을 한 번 더 하겠다), I’ll do it a third time((두 번 하고 나서) 그것을 또 한 번 하겠다). I have a thirty friends(나에게는 약 서른 명의 친구가 있다). ‘대략 50명이 참석했다’를 영작하면 A(About) 50 were present가 된다. *Some과 About은 모두 부사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원제는 ‘Death of Salesman’이 아니라 ‘Death of a Salesman’이다.
서수라 할지라도 차례 개념- the first(첫째), the second(둘째), the third(셋째) - 이 아닐 때는 the를 붙이지 않는다.
John, Robert, and Daniel are my friends; the first is 20 years old, the second is 21, and the third is 22. (존, 로버트, 그리고 다니엘은 나의 친구다; 첫 번째(존)는 20세이고, 두 번째(로버트)는 21세이고, 세 번째(다니엘)는 22세다.)
I’ve four friends; one is Chung, a second Lee, a third is Park and the fourth Han. (나에게는 친구가 넷 있다; 한 명은 ‘정’이고, 또 한 명은 ‘신’이고, 또 다른 한 명은 ‘박’, 나머지 한 명은 ‘한’이다.) a second는 another(또 하나), a third는 still(yet) another(다른 또 하나)라는 의미다. the fourth는 the other(그 밖) 또는 the rest(나머지)라는 한정(限定)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the를 붙인다.
the second violin(제2 바이올린), the second chapter(제2장), the second of June(6월2일), the second in command(부사령관). ‘He is a second Solomon’은 ‘그는 또 하나의 솔로몬이다’ 즉 ‘He is a wise man like Solomon(그는 솔로몬처럼 지혜 있는 사람이다)’이라는 의미다.
‘두 번째 정류장에서 내려라’를 영작하면 ‘Get off at the second stop’이다. ‘그가 두 번째로 왔다’는 ‘He was the second to come’이고, 여기서 second는 명사로 쓰였다.
A: What do you think he is like(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B: He is second to none in many ways(그는 여러 면에서 누구 못지않지). *여기서 second는 형용사보어
A great writer is, so to speak, a second government in his country. And for that reason no regime has ever loved great writers, only minor ones. (위대한 작가는, 말하자면 자기 나라에서는 또 하나의 정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권도 2류 작가라면 몰라도 위대한 작가를 좋아한 적이 없다.) 러시아의 작가 솔제니친(Alekandr Solzhenitsyn)의 말이다.
Don’t give it a second thought(그것에 대해 또다시 생각하지 마라→걱정하지 마라). I know that you’re sorry about breaking the dish. But it’s OK. Don’t give it a second thought(당신이 접시를 깨뜨린 것에 대해 미안해하는 것 알아요. 하지만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A: I wonder if he can make it this time(그가 이번에는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B: Don’t give it a second thought. He can make it(걱정하지 마. 잘 해낼 거야).
습관에 관한 금언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Blaise Pascal)은 정관사와 부정관사를 절묘하게 활용했다.
(1)Habit is a second nature that destroys the first. But what is nature? Why is habit not natural? I’m very much afraid that (2)nature itself is only a first habit, just as (3)habit is a second nature. (습관은 제1의 천성을 파괴시키는 또 하나의 천성이다. 천성이란 무엇인가? 왜 습관을 천성적이라고 하지 않는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천성 자체가 하나의 습관일 뿐이다. 습관이 또 하나의 천성인 것처럼.)
(1)의 a second nature와 the first(nature)로 구분해 쓴 것은 습관의 부차적 성격을 인정하고 천성의 절대성(원천적 성격)을 인정한 셈이다. (2)의 a first habit 역시 천성의 절대성(원천적 성격)을 인정한 셈이다. (3)의 a second nature는 습관의 절대성을 주장한 셈이다.
‘Habit is, as it were, a second nature(Consuetudo quasi altera natura effici)’는 키케로가 기원전 45년에 쓴 ‘De finibus(최고선에 관하여)’ 5장25절에 있는 말이다.
Habit is a second nature! Habit is ten times nature(습관은 또 하나의 천성이다! 습관은 천성의 열 갑절이다).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을 패퇴시킨 웰링턴(Arthur Wellesley Wellington)의 말이다.
The second half of a man’s life is made up of nothing but the habits he has acquired during the first half(인생의 후반부는 전반부에 얻은 습관만으로 이루어진다).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Fyodor M. Dostoevski)가 한 말이다.
▼ a와 an의 약한 지시적 의미(weak denotative meaning)
제이미 컬럼이 선사한 또 하나의 곡은 ‘I Get A Kick Out Of You(그대와 함께 있으니 뒤집어지게 좋아)’였다. A Kick에서 A는 약한 지시적 의미이므로 우리말로 옮기지 않는다. 가사 몇 소절을 보자.
I get no kick from champagne. Mere alcohol doesn’t thrill me at all. So tell me, why should it be true that I get a kick out of you(샴페인을 마셔봐도 별로야. 알코올만으론 절대로 나를 흥분시키지 못해. 그대와 함께 있으니 정말이지 뒤집어지게 좋아. 왜 그런지 말해봐).
Some like the perfume from Spain. I’m sure that if I took even one sniff that would bore me terrifically too. But I get a kick out of you(스페인산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내가 단 한 번만 그 냄새를 맡아도 그것은 틀림없이 나를 지독하게 따분하게 할 거야. 그러나 그대와 함께 있으니 기분이 뒤집어지게 좋아).
제이미 컬럼은 흥분해 무릎과 발, 엉덩이로도 피아노 건반을 두들겼다. 그가 피아노 건반을 밟고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펼치자 관객은 열광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연하며 피아노 10여 대를 망가뜨렸다. 그도 관객도 ‘Kick’을 맛보았다.
kick의 원래 의미는 ‘a vigorous blow with the foot(발로 차기)’이지만 미국 구어에서 흔히 사용되는 의미는 첫째 a feeling of pleasurable stimulation(즐거운 자극을 받은 기분)이다. got a kick out of the show(쇼에서 짜릿한 흥분을 맛보다). 둘째 의미로는 fun(재미)이 있다. go bowling just for kicks(재미 삼아 볼링 하러 가다). kick이 동사로 사용될 때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kick ~ out of a house(~을 문밖으로 차서 내쫓다)와 kick a goal(차서 1점을 얻다)이다. kick off에도 ‘떠나다(죽다)’란 의미와 ‘시작하다’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A: How did you enjoy the concert(그 연주회 어땠어)?
B: I got a kick out of the concert(아주 좋았어요).
‘at a distance’는 ‘좀 떨어져서 보면’을 뜻하고, ‘in the distance’는 ‘멀리’를 뜻한다.
‘그 사람 농담 때문에 뒤집어졌어’를 영작하면 ‘We really got a kick out of his joke’다.
동사구조로 전환되면 약한 a
동사구조 문장으로 전환될 수 있는 명사구조 문장의 a는 약한 지시적 의미이므로 우리말로 옮기지 않는다. You must make a good start[명사구조 문장]는 You must start well[동사구조 문장]로 전환될 수 있으며, 우리말로는 ‘시작을 잘해야 한다’로 옮긴다. You’re doing a good job도 You’re doing well(잘하고 있군요)로 바꿔 쓸 수 있다.
저를 꼭 안아주세요(Why don’t you give me a big hug = Why don’t you hug me tight). 그는 나에게 별안간 키스를 했다(He gave me a sudden kiss = He kissed me suddenly). 야, 놀랐잖아(Oh, you gave me a fright = Oh, you frightened me)!
나는 이따금 책을 읽는다(I am an occasional reader = I read occasionally). 그녀는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She is a fluent speaker of English = She speaks English fluently). 그는 노상 거짓말을 한다(He is a habitual liar = He lies habitually = He is always telling a lie). 그녀는 말주변이 좋다(She is a smooth talker = She talks smoothly).
면밀하게 조사해라(Go over it with a fine-toothed comb = Take a close look at it = Look carefully into it). 그들은 그 시설을 둘러보았다(They took a tour of the facilities = They toured the facilities). 끝내주게 옷 입은 저 여배우를 좀 봐(Take a look at the actress dressed to kill = Look at the actress dressed to kill). 그녀는 나를 쌀쌀하게 쳐다보았다(She gave me a cold stare = She stared at me coldly).
그들은 조용히 사라졌다(They made a silent disappearance = They disappeared silently). 그들은 그 문제를 성급하게 결론지었다(They brought the matter to a hasty conclusion = They reached a hasty conclusion about the matter = They concluded hastily about the matter). 그녀는 바느질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She was scraping a living by her needle = She was scraping along by her needle).
식사 전에 손을 씻어라(Get a wash before meals = Wash up before meals). 젊은이들은 으레 새것을 원하게 마련이다(It is natural for young men to have a desire for what is new = It is natural for young men to desire what is new).
A: What may I do for you(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B: I’d like a shave(면도를 하고 싶습니다).
가: How do you want your hair done(머리를 어떻게 얼마나 깎아드릴까요)?
나: Give me a buzz. But a bit longer on top(기계로 밀어주세요. 그렇지만 윗머리는 좀 길게요). * buzz: 의성어로 (1)윙윙거리는 소리(humming)·(기계의) 소음, (2)버저 소리·전화 걸기. I gave him a buzz(그에게 전화했다).
무수히 많은 중에 하나
셀 수 있는 명사(countable noun)의 단수형 앞에 붙은 a가 무수히 많은 여럿 중에 하나를 의미하는 경우를 보자. 우리말에서 ‘일백원’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고 ‘백원’이라고 하지만, 영어에서는 ‘hundred cents’라고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a hundred cents’라고 해야 한다. ‘100센트는 1달러다’를 영작하면 ‘A hundred cents make a dollar’가 맞고, ‘Hundred cents make a dollar’는 틀린 표현이다.
A: The fare is $17.26(요금이 17.26달러입니다).
B: Here’s a twenty. Keep the change(여기 20달러 있습니다. 잔돈은 가지세요).
There are three faithful friends - an old wife, an old dog and ready money(믿을 만한 친구 셋이 있다 - 늙은 마누라, 늙은 개, 그리고 맞돈).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말이다.
영화 ‘Leaving Las Vegas(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에서 벤 샌더슨(Ben Sanderson)이 세라(Sera)에게 하는 대사를 보자. “We both know that I’m a drunk. And I know you are a hooker. I hope you understand that I am a person who is totally at ease with that(내가 술주정뱅이라는 것을 우리 둘 다 알잖아. 그리고 당신이 매춘부라는 걸 내가 알아. 내가 이런 것에 아주 익숙하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A: What happened to your car(당신 차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B: It broke down again. I think I got a lemon from the used car dealer(또 고장 났어요. 중고차 업자에게서 불량품을 구입한 것 같아요). * lemon: 불쾌한 것, 불량품, 결함 등을 뜻하는 미국 속어
가: You won’t imagine what happened to me(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하기 힘들 거야).
나: Give it to me in a nutshell(간단히 얘기해봐). * nutshell은 견과(堅果)의 껍데기를 의미. 호두(walnut)나 밤(chestnut)처럼 크기가 작은 껍데기 속에 담아서 달라는 ‘in a nutshell’은 어떤 얘기를 요약해서 말하라는 의미다. 다른 표현으론 (1)in a very brief way (2)using few words (3)in short (4)in a word가 있다.
Do not use a hatchet to remove a fly from your friend’s forehead(친구 이마의 파리를 제거하기 위해 손도끼를 사용하진 마라→과도한 조치를 취하지 마라. -중국속담) Evil enters like a needle and spreads like an oak tree(악이란 바늘처럼 들어와서 떡갈나무처럼 넓게 퍼진다. -에티오피아 속담).
This assignment is a hard nut to crack(이 숙제는 어려운 문제다). It won’t be easy getting her approval; she’s a tough nut to crack(그녀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을 거야; 그녀는 다루기 힘들거든). *a hard(tough) nut to crack은 ‘깨기 힘든 딱딱한 견과’이므로 (1)a difficult problem(매우 어려운 문제) (2)an individual who is difficult to deal with(다루기 힘든 사람)이라는 의미다.
평범한 것 이상을 나타낼 때 a
수량(數量)을 나타내는 단어에 부정관사를 붙이면 ‘하나로 싸는 보자기’ 구실을 한다. 몇 가지 예를 보자. (1)극소수(only a few·only a little) (2)약간(a few·a little) (3)적지 않음(not a few·not a little) (4)상당히 많음(quite a few·quite a little·a great many·a good many) 등.
They will come back home in a few days(그들은 며칠 있으면 집에 돌아올 것이다). A good many books are in my library(나의 서재에는 상당히 많은 책이 있다). 100 dollars is a good round sum(100달러는 목돈이다). A great fortune is a great slavery(많은 재산은 크나큰 고역이다).
추상명사에는 원칙적으로 관사를 붙일 수 없다. 그러나 부정관사를 붙여 하나의 종류를 나타낸다. A clear conscience is a good pillow(깨끗한 양심은 잠을 잘 들게 하는 부드러운 베개다). A guilty conscience needs no accuser(양심의 가책은 고발인이 필요 없다).
영화 ‘Leaving Las Vegas’의 한 장면.
‘난 기억력이 좋아’를 영작하면 ‘I have a good memory’ ‘I have a memory like an elephant’다. 반면 ‘난 기억력이 안 좋아’는 ‘I have a poor memory’ ‘I have a memory like a sieve’다.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의 시 ‘Annabel Lee’의 한 연(stanza)을 보자.
She was a child and I was a child,
In this kingdom by the sea:
But we loved with a love that was more than love -
I and my Annabel Lee -
With a love that the winged seraphs of heaven
Coveted her and me.
바다 옆 이 왕국 안에서
그녀는 아이였고 나도 아이였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보다 더한 사랑으로 사랑했다.
나와 나의 아나벨 리-
천국의 날개 달린 천사가 무척 시기하는 사랑으로.
Love is one thing and marriage is another(사랑과 결혼은 별개다)에서처럼 love는 추상명사로 관사를 붙이지 않는다. 이 시의 a love는 각각 that 이하의 수식을 받아서 ‘일반적인 사랑보다는 특수한 종류의 사랑’을 가리킨다. 브라우닝(Elizabeth Barrett Browning)의 시 ‘How Do I Love Thee?’의 한 연을 보자.
I love thee with the passion put to use
In my old griefs, and with my childhood’s faith.
I love thee with a love I seemed to lose
With my lost saints, - I love thee with the breath,
Smiles, tears, of all my life! - and, if God choose,
I shall but love thee better after death.
지난날 슬픔을 잊으려고 쏟았던 격정과
어린 날의 신앙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죽은 성자들과 함께 잃어버린 줄 알았던 그 사랑 되찾아
당신을 사랑해요. - 내 모든 삶의 숨결과
미소와 눈물로 당신을 사랑해요! -그리고 하느님의 부름을 받더라도
죽고 난 뒤에도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할 거예요.
종(種)을 대표하는 a
부정관사는 어떤 종류(class·species) 전체를 대표한다. 전체를 대표하는 여러 방법이 있다. cat을 예로 들어보면 a cat·the cat·cats·all cats 등이다. 고양이는 목숨이 질겨 쉽사리 죽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에 A cat has nine lives(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 있다)라는 말이 있다. 미국 시인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는 Hope has as many lives as a cat or a king(희망은 고양이나 왕보다 긴 생명을 갖는다)고 말했다.
‘Curiosity killed the cat’이라는 과거시제의 속담도 있다. 직역하면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가 되고 의역하면 ‘지나친 호기심이 화를 초래한다’가 된다. 이 속담에서 고양이를 죽인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 자신이다. 고양이는 한창 자라는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뭐든지 알아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때로는 그런 호기심으로 아무런 물건이나 함부로 건드려서 혼이 나기도 한다.
영영사전은 다음과 같이 풀이한다. Cats are curious animals that like to investigate, but their curiosity can take them places where they might get hurt(고양이는 알아보기를 좋아하는 호기심 강한 동물이나, 호기심 때문에 스스로를 다치게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Care killed the cat(걱정은 고양이를 죽였다 → 근심은 몸에 해롭다)’이라는 속담도 있다. 목숨이 9개나 된다고 여겨지는 고양이조차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근심은 몸에 해롭다는 뜻이다. *과거시제로 된 속담은 많다. 셰익스피어는 ‘Much Ado About Nothing(헛소동)’ 5막 3장에서 ‘Men were deceivers ever(남자들이란 언제나 사기꾼이었지)’라고 했다.
‘그는 운이 좋았다’를 영어로 표현하면 ‘He landed like a cat’이다. 높은 데서 떨어졌으나 넘어지지 않고 바로 서는 고양이처럼 위험한 처지를 잘 극복했다는 의미다. ‘Even a cat may look at a king(고양이도 임금님을 뵐 수 있다 →천한 사람에게도 응분의 권리가 있다)’이라는 말도 있고, ‘At night all cats are gray(밤에 보면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 → 어두워지면 사물을 구별할 수 없다)’라는 말도 있다.
‘a cat·the cat·cats·all cats’는 고양이 일반에 대한 총칭 용법이나 그 뉘앙스에 차이가 있다. a cat은 ‘고양이 전체를 대표하는 가상적인 한 마리의 고양이를 설정하고 하는 표현’이고, the cat은 ‘고양이 전체를 대표하는 한 고양이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가장 형식적이다. cats는 막연한 표현으로 가장 구어(口語)적이다. ‘I saw a cat in the ground, and someone caught the cat(운동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보았는데 누가 그 고양이를 잡았다).
▼ a와 an의 함축적 의미(connotative meaning)
one의 의미를 포괄하는 함축적 의미(connotative meaning)를 보자. a가 ‘하나처럼 똑같다(=the same)’는 의미를 갖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고 자연히 모인다’는 의미의 사자성어가 여럿 있다. ‘유유상종(類類相從·끼리끼리 모인다)’ ‘동성상응(同聲相應·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응해 울린다)’ ‘동병상련(同病相憐·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 ‘초록동색(草綠同色·풀색과 녹색이 같은 색인 것처럼 비슷한 무리끼리 어울린다)’ ‘가재는 게 편이요, 솔개는 매 편이다’ 등.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같은 깃털의 새는 함께 모인다)’는 ‘Individuals of like character, taste, or background tend to gather together(비슷한 성격, 취미, 출신의 사람들은 함께 모이는 경향이 있다)’를 뜻하는 표현이다.
‘birds (made) of a feather’에서 of는 house (made) of stone(돌로 만들어진 집)의 of처럼 재료를 의미하는 전치사다. feather는 (1)새의 깃털, (2)종류란 의미다. ‘a’나 ‘the same’이 붙으면 ‘같은 깃털’, 즉 ‘같은 종류’란 의미다. 따라서 a feather = the same feather = the same kind. They had no trouble selecting their outing - they’re all birds of a feather(그들은 피크닉 장소를 선택하는데 이론이 없었다 - 그들은 동색(同色)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Timon of Athens(아테네의 타이먼)’ 1막1장에서 ‘그러한 종류’란 의미로 ‘that feather’란 표현을 썼다. I am not of that feather to shake off my friend when he must need me. I do know him a gentleman that well deserves a help: Which he shall have: I’ll pay the debt, and free him. (나는 친구가 나를 필요로 할 때 그를 쫓아버리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가 도움을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신사라고 알고 있다: 그에게 도움을 주겠다: 내가 그 빚을 갚아주어 그를 빚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 * Which he shall have에서 Which는 관계대명사로 선행사는 a help이다. he shall have a help = I will let him have a help = I will give him a help.
‘We’re two of a kind’
한편 ‘비틀스(The Beatles)’의 히트곡 ‘Let it be’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나온다.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세상을 살아가며 낙심한 사람들이 동병상련할 때에도,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순리에 맡겨라’이지요).
‘끼리끼리 모인다’의 또 다른 표현에는 Like attracts like나 like seeks like가 있다. 여기서 like는 ‘비슷한 사람(것)’ ‘같은 사람(것)’이라는 명사다. 대구(對句)이므로 관사가 없다.
In the realm of mind, like attracts like. If the soul is peaceful, then it attracts peaceful environment and people around it(정신세계에서는 끼리끼리 모입니다. 영혼이 평화로우면 그 가까이로 평화로운 환경이 형성되고 평화로운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인도의 구루(Guru·정신적 지도자) 라비 샹카(Sri Sri Ravi Shankar)의 말이다.
2005년 2월15일자 ‘Science Daily’(미국 워싱턴)에 실린 ‘Do Opposites Attract Or Do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극과 극이 서로 끌릴까 아니면 끼리끼리 합쳐질까)?’란 제목의 기사를 보자.
Do people tend to select romantic partners that are similar to them or opposite to them? And does spouse similarity lead to marital happiness? In one of the most comprehensive studies ever undertaken on these questions,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Iowa find that people tend to marry those who are similar in attitudes, religion and values. (사람들은 자기의 연애상대를 고를 때 자기와 비슷한 상대를 고를까, 아니면 지기와 정 반대인 상대를 고를까?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이 이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연구를 한바, 그들에 따르면, 사람은 태도, 종교, 가치에 있어서 서로 유사한 사람과 결혼한다고 한다.)
However, it is similarity in personality that appears to be more important in having a happy marriage. The findings appear in the February issue of th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published by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그러나 행복한 결혼을 하는 데 있어서 한층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개성의 유사성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APA(미국심리학회)가 출판한 ‘인성·사회심리학 저널’ 2월호에 나와 있다.)
a가 the same의 의미로 사용되는 다른 경우를 보자. Two of a trade seldom agree(동업자끼리는 불화(不和)한다). They are all of an age(그들은 모두 동갑이다). * ‘They are all of age’는 ‘그들은 모두 성년이다’라는 뜻이다.
“I’m a Robert”
‘우리는 비슷한 면이 많아’를 영작하면 ‘We’re two of a kind’ ‘We’re birds of a feather’ ‘We’re made from a mold’ ‘We’re like two peas in a pod’ 등이다.
첫 인사할 때 상투적으로 쓰는 ‘저는 ~라고 합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이름 앞에 ‘a’만 붙이면 된다. ‘I’m a Robert(저는 로버트라고 합니다).’
‘A Mr. Robert wants to see you(로버트라는 분이 당신을 만나기를 원한다)’에서 a Mr. Robert가 ‘로버트라는 분’으로 옮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a (man who is called) Mr. Robert’에서 괄호 부분이 생략됐기 때문이다. a 대신에 one·a certain·some을 써도 된다.
이 같은 표현이 사람에게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콜린 파월(Collin Powell) 전 미 국무장관의 말을 보자. I started out believing in an America where anyone, given equal opportunity, can succeed through hard work and faith(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 신념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라고 믿으며 삶을 시작했다). 콜린 파월은 자메이카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 뉴욕에서 태어나 오직 극기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상징적 인물이다.
부정관사가 ‘여럿 중 하나’를 의미할 때는 ‘어떤’으로, ‘전체 중 일부’를 의미할 때는 ‘약간’으로 번역한다.
‘Death of a Salesman’의 정확한 의미는 ‘어떤 세일즈맨의 죽음’이다. In a sense, life is only a dream(어떤 의미에서 인생은 한낱 꿈이다). ‘그는 어떤 여성과 사귀고 있다’를 영작하면 ‘He has been seeing a woman’이다.
‘a certain woman’이나 ‘some woman’ 모두 ‘어떤 여자’로 해석되지만, certain의 저변에는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지만 밝히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성병(性病)을 완곡하게 a certain disease(어떤 병)로 표현하는 식이다. some은 ‘누군지 모르지만 어떤’이라는 의미다.
‘See you Saturday(오는 토요일에 보자)’와 ‘He died of a Saturday(그는 어느 토요일에 죽었다)’에서 보듯 a를 붙이고 안 붙이고는 분명 다른 의미를 갖는다. certain의 기본적인 의미는 ‘정해진·일정한’이다. a certain quantity(일정량), a certain time(정해진 시간), a certain place(정해진 장소)처럼.
at a distance, in the distance
He has a knowledge of Latin(그는 라틴어를 조금 안다). ‘그는 어느 정도 꼼꼼하다’를 영작하면 ‘He is scrupulous in[to] a degree = He is scrupulous in some degree = He is scrupulous to a certain degree’다.
‘That picture looks better at a distance(저 그림은 좀 떨어져서 보면 더 잘 보인다)’와 ‘A ship could be seen in the distance(멀리 배 한 척을 볼 수 있었다)’의 차이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이윤재 번역가, 칼럼니스트 yeeeyooon@hanmail.net